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동시행사로 개최
[티티엘뉴스] 올바른 귀농·귀촌 문화 정착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제5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의 동시행사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바른 귀농‧귀촌 문화 정착 및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취지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체험관 △대한민국 귀농·귀촌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충청북도, 강원도 횡성군 등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체험관에서는 지역별 대표 건강한 농수산물 및 특산물 홍보, 우수한 지역 대표 식품 소개 및 홍보·판매 등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홍보관에서는 17개 시·군·구의 특성에 따른 귀농·귀촌 정책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된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홍보 정보관에서는 참여한 시·군·구의 귀농·귀촌 정보 및 우수 귀농·귀촌 정책과 제도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부스 관계자는 “귀농·귀어·귀촌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간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여 실패하거나 시도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 행사에 특히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8월 13일 박람회장(킨텍스 제1전시장 3홀) 무대에서 열린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와 해남군이 대상, 전라남도, 전라북도, 단양군, 김제시가 최우수상, 횡성군, 장성군, 음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조직위원회 측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예비귀농·귀어·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본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균등 활성화를 통한 혁신적인 수요창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