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8월 11~14일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동시행사로 개최
올바른 귀농·귀촌 문화 정착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제5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의 동시행사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바른 귀농·귀촌 문화 정착 및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취지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체험관 △대한민국 귀농·귀촌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충청북도, 강원도 횡성군 등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는 지역별 대표 건강한 농수산물 및 특산물 홍보, 우수한 지역 대표 식품 소개 및 홍보·판매 등이 진행된다. 본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따른 귀농·귀촌 정책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참여한 시·군·구의 귀농·귀촌 정보 및 우수 귀농·귀촌 정책과 제도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부스 관계자는 “귀농·귀어·귀촌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간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여 실패하거나 시도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 행사에 특히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3일 박람회장(킨텍스 제1전시장 3홀) 무대에서는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시상식이 열린다. 부스운영 및 홍보, 관광 콘텐츠, 부스 조성 등으로 평가한 우수 광역·기도자치단체 및 기업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사무국측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예비귀농·귀어·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본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균등 활성화를 통한 혁신적인 수요창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