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시상식 가져 > 보도자료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ㅣ (주)한국전시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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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의 모든 것!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 7월 19일 - 7월 22일 / 일산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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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시상식 가져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21.09.15 11:19
조회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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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란 주제로 코로나 상황에 침체 된 관광산업의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두 개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전국 각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펼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가 진행되었으며, 스마트관광 도시 및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개한 기관을 대상으로는 ‘아시아 스마트관광 어워드’가 진행되었다.

 시상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창수 위원장이 시상했다.

  먼저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별 관광 홍보에 있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한 시군, 개별 관광 홍보 발전에 기여한 시군,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시군 등 기타 여러 가지 요건을 기준으로 내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 부분에서는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및 청정관광에 힘을 써서 관광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SAFE (Short distance / Activity / Family / Eco-area) 트렌드에 맞게 안전 여행 테마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시가 대상을 받았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2022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 및 관광콘텐츠를 참관객들에게 홍보하였다.

  이 외의 수상 기관으로는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부천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원주시가 수상하였다. 기업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상에는 경기도, 전라북도, 김제시, 청주시, 예산군에서 수상하였으며, 나주시, 창원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뿐만아니라 제주도, 충청남도, 고양시, 속초시가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어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아 스마트관광 어워드가 진행되었다. 아시아 스마트관광 어워드의 경우 4차산업혁명 속에 디지털 스마트관광의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하여 적용한 지역, 스마트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ICT 연구소 및 업체를 대상으로 수상대상(시군 및 기업)을 선정하였다. 다만 올해 처음 시상을 진행하는 만큼 수상 대상이 적었다. 하지만 스마트관광 도시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가, 해외 부문에서는 싱가포르 관광청, 협회 및 단체 부문에서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가, 기업 부문에서는 퀸즈스마일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국내 첫 스마트관광 도시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홍보하였으며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경우 스마트관광도시의 기반이 되는 유·무형의 인프라 구축이 뛰어나며 이미 스마트관광도시로서 역량을 갖추고 있거나 발전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대상에 선정되었다.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의 경우 국내에서 스마트관광 분야에 있어 스마트관광의 개념을 국내에서 처음 도입함으로써 관광 정책이나 프로그램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협회 및 기업부문에 있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퀸즈스마일은 복합문화공간(몰, 페스티벌 등) 스마트예약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지자체 및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지자체 97개와 해외국가 14개국 그리고 일반관광콘텐츠 기업 및 단체 등 포함해서 총 181개 기관, 기업, 단체에서 316부스가 참여해서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개최된 본 박람회는 힘들고 지친 국내 관광시장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시장에 미리 대비하고 선점하여 국내 관광산업이 한 층 더 발전하는데 일조하고자 하며 내년에는 좀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 계획이다.

 정창수 조직위원장은 시상과 관련하여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어려움에 움츠리지않고, 현재의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와 도전을 과감히 하는 지자체와 기업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하며, 도전적인 스마트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